신백초등학교(교장 강석주)의 발명반 어린이들이 환경부-한국교총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학교발명협회에서 주관한 ‘2011 전국녹색성장 발명전(녹색발명·창안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70만원의 상금을 차지하였다.
이번 발명대회는 2011년 4월 1일부터 5월 20일간 전국 초‧중‧고 학생 및 교원이 팀을 구성하여 “생활 속 녹색성장과 환경문제 개선에 기여하는 창의적인 이이디어”를 유형 및 무형으로 제출하는 전국대회로 아이디어의 창의성과 실용성이 평가의 핵심기준으로 녹색지구를 만들기 위한 각종 아이디어가 공모되었다.
신백초등학교 ‘발명의 기쁨 팀’은 ‘에너지 절약형 냉장고’란 발명품으로 전국 초등학교 팀 중 3위에 해당하는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충북에서 참여한 팀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아이디어를 제출한 신백초등학교 “발명의 기쁨 팀”은 지도교사인 권정현 교사의 지도를 받는 5학년 장재영, 전동석, 김동연 학생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의 장학금과 교사 연구비로 총 7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발명대회에 참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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