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여중 2011 남한강 보호 백일장 휩쓸어...]

제천여중(교장 김영선, 지도교사 송준숙)은 2011. 6월 16일에 열린 남한강 보호 백일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제천여중 3학년 류가원 학생은 중등부 산문부문 장원으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3학년 박상미 학생과 2학년 김민정 학생은 각각 산문과 운문에서 중등부 최우수로 충청북도 교육감상을 받았다. 그 외에도 중학생 운문 부문에서는 27명, 산문 부문에서는 26명의 학생이 입상하였는데, 그 중 제천여자중학교에서는 10명의 학생이 입상하는 등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남한강 보호 백일장은 남한강의 아름다운 자연을 깊이 인식하고, 향토에 대한 애착심을 제고하고 향토문화 진작에 기여하고자 매년 충주, 제천, 단양, 음성, 괴산 지역의 초, 중,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다. 올해는 충주 우안 물레방아공원, 제천 의림지 솔밭공원, 단양 소금정공원, 괴산 문화체육센터 일원, 음성 설성공원에서 6월 16일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