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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소식

제천 의림초 배구부 신화를 새롭게 쓰다!


▣의림초 배구부 충북소년체육대회 배구대회 2연패▣

 

의림초등학교(교장 정재익) 배구팀이 제40회 충북소년체육대회 배구대회 남자 초등부 정상에 우뚝 섰다.

 

지난 4월 8일 ~ 4월9일까지 충북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40회 충북소년체육대회 배구대회 남자 초등학교부문에서 8일에는 청원각리초등학교를 2:0(세트스코어 25:12, 25:7)으로 이기고 9일 결승전에는 괴산 동인초를 이기고 결승에 올라온 옥천 삼양초등학교를 세트스코어 2:0 (25:7, 25:7)으로 가볍게 이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3년이란 오랜 침묵과 동면 속에서 깨어난 의림초등학교 남자배구팀은 2010년에 이어 올 해에도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 배구대회 남초부 우승을 하면서 2연패의 위업을 달성하였다.

 

의림초 배구팀은 정재익 교장선생님, 윤홍창 학교운영위원장, 이해연학부모회장, 류태형 총동문회장의 적극적인 지원과 최민수감독, 안미정코치의 뛰어난 지도력과 선수관리로 올해에 전국초등학교 남자 배구의 돌풍을 일으킬 팀으로 주목 받고 있다.

 

전국적으로 실력이 비슷한 팀이 많아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배구대회의 우승팀을 지목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제11회 제주도 70리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 제7회 한산대첩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에 준우승을 한 의림초등학교 배구팀은 명실상부한 전국의 최강팀으로 입증 받은 바 있다.

 

의림초등학교 배구팀의 선수들의 고른 기량과 튼튼한 수비라인, 강한 서브, 빠른 속공 플레이와 시원한 공격력이 특징으로 주공격수인 임동혁(6학년), 임성진(6학년)선수의 기량이 나날이 향상되고 있으며, 하연성, 권계현, 김상택, 조용석, 배상진 선수들의 보조 공격력도 향상되어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메달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우린 할 수 있어, 우리가 처음으로 꾸는 꿈!’ 이란 팀 슬로건을 바탕으로 배구의 고장 제천, 나아가 충북 배구의 저력을 의림초등학교 배구팀이 신화로 이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