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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소식

의림영재학급 개강식 가져


의림영재학급 개강식 가져

2002년부터 제천 영재교육의 요람 역할

 



18일(금) 의림초등학교(교장 정재익) 과학관에서 2011학년도 의림영재학급 개강식이 있었다. 이날 개강식에는 영재학급 대상자 40명과 학부모 30여분이 함께 참여하여 영재교육에 첫발을 내딛는 학생들을 축하해 주었다.

의림영재학급은 2002년 도내에서 처음으로 영재교육을 시작하여 올해로 10년째를 맞아 명실상부한 제천 영재교육의 요람이라 할 수 있다. 올 영재교육 대상자들은 예년 다른 방식으로 선출되어 그 의미가 더하다고 한다. 담임교사의 관찰추천서, 자기소개서, 영재성 검사 등을 통하여 1차 선발을 하고, 심층 영재수업 관찰을 통하여 최종 40명을 선발하여 그 어느때보다도 합격에 대한 자부심이 크다고 볼 수 있다.

영재교육 대상자들은 연간 100시간의 교육을 받으며 24시간의 영재 캠프에도 참가하게 되며, 자체 탐구발표대회를 실시하여 우수 발표 학생은 도대회 출전 및 수료식 때 시상을 하기도 한다.

정재익 교장은 환영사를 통해 “제천 교육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는 인재들을 만나게 되어 반갑다.”고 하면서 “영재교육은 합격이 끝이 아니라 지금부터가 더욱 중요하다.”며 “ 앞으로 영재 수업에 더욱 정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