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초, 식목일날 우린 꿈을 심었어요

식목일날 우린 꿈을 심었어요.

제천시 백운초등학교(교장 김두식)는 4월 5일 식목일을 맞이하여 학년별 꿈항아리를 제작하고 기념 식수를 하는 행사를 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자신이 미래에 도전할 꿈을 종이에 기록하여 학년별 꿈항아리에 담아 땅에 묻고, 그 근처에는 학년별 꿈나무인 벚나무 1그루씩 심는 행사를 하였다.

전교생이 64명인 소규모 농산촌학교지만 꿈ㆍ열정ㆍ도전의 교훈을 바탕으로 고운 꿈을 이루기 위해 맞춤형 학력관리제 운영, 밝고 고운 심성기르기, 아름다운 학교 환경 조성 등의 다양한 학교특색 사업을 추진, ‘능력과 품성을 겸비한 세계인 육성’ 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꿈항아리는 20년 후 식목일 날에 학년별로 개봉하여 자신의 꿈이 이루어졌는지 확인하기로 약속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