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동중 장호식 교사 학교폭력 관련 유공 대통령표창 수상

제천동중 장호식 교사 학교폭력 관련 유공 대통령표창 수상

 

□ 8월 7일 청와대에서 주최한 사회적 약자 대상 폭력 근절 관련 업무 유공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에서 제천동중학교(교장 한승규) 장호식 교사가 학교폭력 관련 업무 유공자로 선정되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 지난 5월 15일에 충북교사상(생활지도부문)을 수상한 바 있는 장호식 교사는 학생생활부장으로서 학생과의 소통을 통해 교사와 학생의 신뢰감을 형성하고 학생 간에 서로 사랑하는 학교분위기를 조성하여, 제천동중학교를 오고 싶은 학교,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로 만드는데 크게 기여를 했다.

 

□ 평소 학생과 교사가 함께 하는 다양한 사제동행 프로그램(1박2일 학급야영, 사제동행 봉사, 콘서트관람, 사랑나눔 활동, 가족감동체험 등)을 계획하여 운영하였고, 지속적인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서약식, 시우보우캠프참가, 사제동행 등반, 소원우체통 및 해우통 운영 등)을 운영하여 학교폭력 Zero화에 기여했으며, ‘SMART한 심성을 갖춘 제천동중인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심성과 도덕성 함양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 제천동중학교는 지난 7월31일 교과부에서 주최한 제1회 학교폭력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하였고, 이어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여 기쁨을 더했다. 장호식 교사는 ‘변하지 않아야 할 것은 학생을 사랑하는 마음이며, 변해야 할 것은 학생을 지도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며 학교폭력예방에 노력해 준 학생, 관심을 가지고 성원해 주신 학부모님, 또한 학생들을 사랑으로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