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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소식

청소년 아버지학교 감동캠프

제천동중의 행복한 여름방학

청소년 아버지학교 감동캠프』

 

제천동중학교(교장 한승규)는 8월 9일(목) 교내 해오름실에서 부모와 자녀 사이의 관계개선과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위해 ‘청소년 아버지학교 감동캠프’를 연다. 이것은 ‘사랑과 소통으로 함께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전교사가 스텝으로 참여하고 부모님 그리고 연세대 멘토가 한데 어우러져 학생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나누기 위해 2009년도부터 행해지고 있는 독특한 사제동행 프로그램이다.

이 행사는 학교폭력이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부모와 자녀 간의 대화 부족으로 가정이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는 요즘, 학교와 부모, 부모와 자녀 간의 적절한 의사소통 방법을 제시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통해 아이들의 인성을 순화하고, 나아가 아이들을 미래의 좋은 부모로 이끌기 위한 조용한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 학교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아버지학교 여름방학 가족캠프’는 ‘연세대 희망원정대’와 함께 ‘비전과 나ㆍ가정과 나’ 라는 주제로 부모님(자녀)이 좋은 이유 10가지 쓰기, 가족에게 편지 쓰기, 허깅(hugging)하기, 세족식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올해는 특히 선생님들이 사랑하는 제자와 부모님들께 사랑을 담아 부르는 ‘東中幸福(동중행복)노래 콘서트’도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제천동중 한승규 교장은 “청소년 아버지학교 가족 감동캠프가 학생들에게 가정의 소중함과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을 깨닫는 계기가 되고, 건강한 비전을 가진 사람으로 자랄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