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천교육소식

두학초 매미소리 어울림의 풍물․하모니카 교실

두학초 매미소리 어울림의 풍물․하모니카 교실

 

제천 두학초등학교(교장 김두식)는 여름방학동안 교육기부를 활용한 풍물․하모니카 교실이 열려 매미소리와의 어울림으로 시원한 여름을 나고 있다. 교육기부에 의해 풍물놀이 교실은 두학 농악 보존회 홍순기 회장의 지도, 하모니카 교실은 김명덕 동문(두학초 30회)의 지도로 매주 목요일 2시간씩 교육활동이 이루어진다.

풍물놀이는 좁은 의미의 농악, 풍물굿이라고도 하며 풍물의 소리는 자연의 소리요, 산바람의 소리요, 한민족의 소리며 풍물은 우리조상의 얼이 긷든 종합예술의 한 형태이다. 이러한 조상의 얼이 긷든 풍물을 두학 농악 보존회가 한 여름의 불볕 더위도 아랑곳없이 우리 어린이들에게 전수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아름드리 느티나무 교실에선 방학전부터 김명덕 선배의 하모니카 쥐는 법, 바르게 부는 법 등 기초배우기를 익혀서 인지 ‘작은별’곡 외 6곡을 연주하며 하모니카 소리에 점점 푹 빠져들고 있다.

두학초는 여름방학 생활을 교육기부의 방과후 교육활동 우리 조상의 소리 ‘풍물놀이’와 아름다운 소리 ‘하모니카’를 열심히 익히며 자연의 소리를 벗 삼아 행복한 두학인으로 알찬 방학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