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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소식

토요일 학교 가기가 즐거워요!


토요일 학교 가기가 즐거워요!

-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활동’ 운영 -

 

 

 

“토요일 학교 가기가 정말 즐거워요!”

제천시 백운초등학교(교장 김두식) 학생들은 토요일 학교 가는 발걸음이 가볍다.

등교하는 토요일은 수업 시간 및 방과후 활동에서 배우지 못하는 것을 즐겁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날이기 때문이다.

학기초 창의적 체험활동을 운영을 위해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등교 하는 토요일을 교과 위주의 수업이 아닌 체육, 음악, 미술 등 재능과 소질을 기를 수 있는 창의적 체험 동아리 활동으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몸으로 뛰고 땀 흘릴 수 있는 배드민턴, 음악줄넘기, 축구부 동아리와 즐겁게 악기를 연주하는 국악, 리코더, 밴드 동아리 그리고 예쁜 글씨 쓰기를 배우는 POP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저학년은 2교시에 체육동아리 활동, 3교시에 음악 및 미술 동아리 활동을 하고 고학년은 저학년과 순서를 바꾸어 활동한다.

창의적 체험 동아리활동은 담임 학급뿐 아니라 다른 학급의 학생들 생활지도 및 인성교육까지 이루어져서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하나 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교사들은 담당한 부서의 학생들을 더욱 잘 가르치기 위해 학원에서 연수를 받거나 취미 활동을 심화하여 기능을 연마하고 있다.

6학년 이모(12)군은 “교실에서 선생님들과 공부만 하다가 같이 땀 흘리고 뛰면서 활동하니 재미있기도 하고, 선생님과 더 친해지는 느낌이 들어 토요일이 기다려진다”며 밝게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