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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소식

탐험가 최종열 대장 제천동중 학생 대상으로 ‘도전하는 자만이 성공한다’특강


제천동중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윤정섭)의 주관으로 2011.6.10(금) 3학년 및 운동부학생을 대상으로 목숨을 담보로 하는 고독한 탐험가 최종열 대장을 초빙하여 ‘도전하는 자만이 성공한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자연에 맞서 모험심과 도전의식으로 다양한 진기록을 가진 최종열 대장은 1987년 에베레스트 등정, 1991년 63일만에 북극점 정복, 1995년 세계 최초 86,000km 사하라 사막 208일간 도보횡단, 2000년 세계 최초 17,000km 실크로드 자전거 횡단 등을 한 세계적인 탐험가이다. 특히 그는 영하 50도가 넘는 극한 상황의 북극점 탐험을 성공하고 기념으로 제천의 흙을 북극점 정상위에 뿌려놓고 온 고향 사랑의 산증인이다.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만족하는 명품학교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인 이번 특강에서 최대장은 ‘꼭 해낼 수 있다는 자기 확신의 중요성과 도전하는 자만이 성공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탐험의 성공을 위해 오랜 시간 치밀한 계획과 준비가 필요하듯이, 제천동중 학생들도 항상 자신의 삶의 목표를 세우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는 ‘늘 준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격려하였다.

마지막에는 ‘꿈 넘어 새로운 꿈에’이라는 구호에 맞추어 모든 학생들이 ‘도전’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목표를 세우고 열정적으로 도전하면 세상에는 불가능이 없다는 것을 각인시켜 주었다.

이무열 학생회장은 ‘극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목표를 달성한 최대장의 모습에서 진정한 용기와 도전정신을 배운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자신도 세계로 나아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