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자연관찰탐구 전국대회 의림여중 금상 입상

제19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자연관찰탐구
 
전국대회

의림여중 금상 입상

제19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자연관찰탐구 전국대회에서 의림여중(교장 김학기)이 금상에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지난 2011년 9월 3일 창경궁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1학년 정선민, 정영실이 2위에 입상하여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48개의 팀이 창경궁의 자연 환경을 오감을 이용하여 파악하고, 자연과 인간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살고있는지를 탐구하여 관찰계획서와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이었다.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지도교사인 서아름 교사와 함께 지난해까지 기출 주제를 놓고 제천시 인근 야산 및 청주시 우암산으로 야외활동을 나가는 등 탐구에 노력해왔다. 학생들은 제천시 예선 1위, 충북 도대회에서 2위의 성과를 거둔 뒤, 결국 전국대회에서 2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서교사는 “학생들이 열심히 탐구하며 준비하는 모습이 너무 대견하였으며, 또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기쁘다”고 하였다. 또한 김학기 교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학생들과 지도교사가 자랑스럽다”며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열릴 과학 대회에서 의림여중의 또 다른 선전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