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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소식

장락초등학교 ‘독도 사랑 주간’행사 열어…

 

 


최근 일본이 독도 영유권에 대한 왜곡된 주장을 계속해서 펼치고 있는 가운데 제천장락초등학교(교장 경제호)에서는 4월 18일부터 22일을 '독도 사랑 주간'으로 정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 영토임을 재인식시키고, 일본의 역사왜곡과 대한민국 영토 침탈행위에 대한 올바른 의식을 고취시키는 여러 가지 활동을 하고 있다.

본관 복도에서는 학생들의 독도 사랑 가족 신문, 독도 사랑 그리기, 독도 모형 만들기 및 기타 독도 관련 작품을 전시하여 수시로 관람하고 있다. 또한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는 3학년부터 5학년 아동들의 독도 사랑 나의 주장 발표 대회가 다목적실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독도 관련 사이트 방문, 독도 노래 만들기, 독도에게 편지쓰기, 독도 퀴즈 대회 등 학급 또는 학년 수준에 맞는 독도 알기 프로그램을 교과, 재량, 특별 활동 시간과 연계해 진행하여 독도의 중요성을 알고 독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도록 지도하고 있다.

경제호 교장은 평소 독도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작년부터 수시로 교직원을 대상으로 독도에 대한 연수를 통해 독도의 올바른 이해와 수업방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왔으며, 학생들이 수시로 자신의 생활을 기록하고 반성하는 학교 생활본 앞장에도 독도가 왜 우리 땅인지에 대한 역사적 근거를 읽을거리로 삽입하여 독도 사랑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6학년 윤준호군은 "독도가 우리 땅이라고 계속 말은 해왔지만 왜 우리 땅이냐고 누가 물어본다면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잘 몰랐었는데 학교에서 선생님과 같이 공부하고 독도 신문도 만들어 보고 여러 가지 활동을 해 보니 이제 독도가 왜 소중한 우리 땅인지 말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