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동행(師弟東幸) 속에서 이뤄가는 동중행복(東中幸福)

사제동행(師弟東幸) 속에서 이뤄가는 동중행복(東中幸福)

제1회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우수사례·정책제안 공모전 당선

 

충북 제천동중학교(교장 한승규)가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는 ‘제1회 학교폭력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당선되어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되었다.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각급 학교와 기초자치단체의 학교폭력 예방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국 학생들과 교원들의 제안을 공모하여 향후 정책수립에 반영하고자 실시된 이번 공모전에 전국 수많은 학교들이 참가하였고, 이 가운데 제천동중학교는 그 동안 일궈낸 ‘사제동행(동중행복) 프로젝트’의 결과를 담아 당선된 30개 학교 중 하나로 당당히 그 이름을 빛냈다.

 

그동안 제천동중학교에서는 ‘학생과 하나 된 사제동행 야영활동’, ‘자기를 발견하는 시우보우 캠프’, ‘나누Go 행복하Go, 사제동행 사랑 나눔 프로그램’ 등과 같이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소통과 배려의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사제 간의 신뢰감을 증진하고 학교 부적응 학생들의 적응력을 향상시켜 사제동행 속 동중행복을 이끌어 내고 있었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 서약식’, 주기적인 ‘학교폭력 예방 교육 및 캠페인’, ‘학생자치 모의법정’ 등의 지속적인 학교폭력 근절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 스스로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SMART한 심성을 갖춘 동중인 육성’의 틀을 마련할 수 있었다.

 

이러한 변화와 발전되는 모습은 2009학년도 학생생활평점제 우수학교, 2010학년도 학교폭력예방 최우수학교, 2011학년도 21세기 특색있는 중학교(명품학교)선정, 2012년 대한민국 좋은 학교 박람회 참가 등을 통해 알려졌고, 이번 공모전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의 사례를 더욱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긍정의 힘으로, 함께하는 시간 속에 서로를 이끌어 행복을 찾는 제천동중학교의 ‘사제동행 속 동중행복’은 아직 끝나지 않은 행복한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