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광유치원(원장 이양순)에서는 31일(금) 강당에서 특색교육활동으로 꽃별데이를 진행하였다.
꽃별데이는 매월 마지막 주 바름이 어울 마당 시간에 교육과정 속에서 배운 활동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5월의 꽃별데이는 만3세의 즐거운 노래와 율동이 함께했다. 만3세 새싹반은 “넌 할 수 있어라고 말해주세요” 노래에 맞추어서 율동을 보여주었다. 가슴에 하트스티커를 붙인 15명의 원아는 많은 친구들 앞에서 자신의 끼를 펼치었다. 노래를 듣던 다른반 만3세 유아는 “넌 할 수 있어 라고 말해주는거야. 난 형님이니까” 라고 친구에게 말하며 노래를 따라 흥얼거렸다.
이번 꽃별데이 공연을 통해 원아들은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고 다른 사람의 표현을 존중하는 마음과 감상능력 및 창의적 표현 능력이 향상될 수 있었다. 또한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의 장을 조성하여 창의적 표현 활동을 돕는 시간이 되어 기대효과를 높였다.
홍광유치원 만3세 담임 전현태 교사는 이번꽃별데이를 통해 아이들이 그동안 교육과정 속에서 배운 솜씨를 뽐내고, 음악적 능력이나 감성을 기를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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