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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소식

제천교육지원청_32회 교육장기 대회

제천 씨름꿈나무들의 한마당 잔치!

제32회 교육장기차지 씨름경기대회 성황리에 마쳐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기홍)은 2015년 3월 6일 대제중학교 씨름장에서 제32회 교육장기차지 씨름대회 겸 제44회 충북소년체육대회 시대표 선발전을 개최하였다.

 

초․중학교 각급학교 교장, 교감과 최순창 씨름협회장, 김영 제천시체육회무이사 등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 관내 초․중학교 11개교, 60여명의 씨름 꿈나무들이 체급별로 학교의 명예를 걸고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었다.

 

제천교육지원청 정기홍 교육장은 대회사에서 "씨름은 우리나라 고유민속놀이의 한 종목으로써 남녀노소에게 인기가 많은 육성 종목임을 강조하면서 정정당당히 기량을 겨루고 경기 결과 시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체계적인 사전준비와 훈련을 통해 5월에 있을 제44회 충북소년체전 씨름대회에서 제천씨름의 우수성을 십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대회는 체급별로 나누어 학교 개인전으로 진행한 결과 초등부 경장급 우승(백운초 남우준), 소장급 우승(입석초 민경윤) 청장급 우승(백운초 윤준혁), 용장급 우승(장락초 박우준), 용사급 우승(장락초 정윤서)역사급 우승(장락초 강신중)에게 돌아갔고, 체중이 제일 많은 장사급 장락초등학교 김민혁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한편 단일그룹으로 참여한 중학교 단체 경기에서는 남자부 우승에 제중학교가 차지하였으며, 특히 이번 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장락초등학교 유망주들이 두각을 보여 작년에 이어 단체전 3연패를 달성, 초등학교 씨름의 메카로 자리매김을 하였으며, 제천 씨름의 앞날을 밝게 빛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