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초, 육상경기대회에서 끝없는 우승 질주 - 제 29회 교육장기차지 육상경기대회 초등부 남녀 동반 우승 -

용두초, 육상경기대회에서 끝없는 우승 질주

- 제 29회 교육장기차지 육상경기대회 초등부 남녀 동반 우승 -

제천 용두초등학교(교장 손창주) 육상부(담당교사 김경동)는 9월 14일 제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 29회 교육장기차지 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하여 남자 초등부, 여자 초등부가 각각 부문별 점수를 종합, 우승을 거머쥐었다.

멀리뛰기 남자 부문에서는 3.77m로 1위(5년 이경호), 여자 부문에서는 3,48m로 1위(5년 권지연), 3.35m로 2위(5년 송희진)를 차지하였고, 포환던지기 남자 부문에서는 8.12m로 1위(5년 전용현)이 차지하였다.

달리기 남자 부문에서는 80m 12.67초로 1위(3년 박시언), 100m 14.17초로 2위(5년 엄기원), 200m 29.96초로 3위(5년 엄기원), 800m 2분 48초로 2위(5년 전영광)를 하였고, 여자 부문에서는 100m 14.15초로 1위(5년 심윤선), 14.54초로 2위(5년 정시온), 200m 31.74초로 1위(5년 심윤선), 33.45초로 3위(5년 정시온), 800m 3분 10초로 2위(5년 송희진)를 하였다. 단체계주 부문에서도 남자 1위(5년 엄기원, 박병규, 이경호, 전영광), 여자 1위(5년 심윤선, 정시온, 송희진, 권지연)를 하면서 끝없는 우승 질주를 이어나갔다.

이로써 매번 여러 대회에서 순위권을 놓치지 않았던 본교 육상부는 이번 육상경기대회를 통해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실력을 갖추고 있음을 다시 한 번 드러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번 대회 수상 결과를 들으신 후 본교 교장선생님께서는 “본교 육상부가 현재의 실력에 만족하지 않고 더 멀리, 더 높이 부상하기 위해 노력하기를 바라며, 우리 학교의 이름을 빛내줘서 자랑스럽다.”고 말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