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출산 고령화 사회에 대한 해법을 찾아서...
▣ 송학초 인구교육관련 초청강연회 및 학교설명회 열어 ▣
1. 송학초등학교(교장 한창석)는 저 출산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노동인구의 감소, 성장 잠재력 저하 등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 기획재정부의 ‘세계적 고령화 현상과 시사점’ 보고서에 의하면 우리나라 총인구는 2030년 5천만명을 정점으로 계속 줄어 2100년에는 3,700만명 수준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우리나라 인구 감소 속도는 상당히 빠른 편으로서 노인부양비율이 2009년 14.7%에서 2050년에는 62.9%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복지비 지출의 증대, 저축의 감소, 성장 잠재력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4. 이런 현실을 감안하여 송학초등학교는 2012년 충청북도교육청 지정 ‘인구교육 시범학교’로 지정되어 다양한 인구교육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5. 지난 9월 14일(금) 19:00부터는 관내 학부모와 학생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종서박사의 강의로 ‘우리나라 저출산과 인구교육’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6. 이날 강연회에서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여러 가지 문제점과 더불어 어릴 때부터 올바른 생명사랑, 가족사랑, 양성평등 교육,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의 교육이 중요성이 강조되었으며 아울러 우리나라의 미래의 모습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7. 늦은 밤 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모처럼 교육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학교교육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학칙 및 생활규정에 대한 설명, 청렴교육, 학교폭력, 교원능력개발평가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학부모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8. 평소 학교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녀의 학교생활과 학업성취도, 인성교육에 대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깊은 대화가 이어져 한층 학교와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송학초등학교 한창석교장은 “앞으로도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하였다.
9. 비록 농산촌에 위치한 작은 학교이지만 학부모에 대한 배려와 교직원들의 열정적인 교육을 통하여 점차 지역사회와 학부모들의 믿음이 두터워지고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배움터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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