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화요일 2016년 제천녹색어머니연합회가 의림초등학교(교장 박동곤) 앞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제천의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원들과 제천경찰서 경찰 분들이 참여하여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지도 및 교통안전에 대하여 설명하고 홍보하였다. 3월부터 의림초, 동명초, 명지초, 왕미초, 홍광초, 화산초 앞에서 진행되었던 교통안전 캠페인은 12월 6일 화요일을 마지막으로 2016년 캠페인 활동을 마무리 하였다.
또한 2016학년도 한 해 동안 의림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와 명예경찰 어머니들은 명예학교안전요원으로 위촉되어 교통달력에 기재된 순번대로 매일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등교할 수 있도록 후문과 농협쪽문에서 교통안전지도를 해오셨다.
의림초등학교는 모퉁이가 도로와 인접한데다 사방의 도로가 비좁고 차량 통행이 잦아 위험하기 때문에 등하교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에 대하여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지도활동이 이루어져왔다.
최근에 의림초등학교 앞에 학생들의 등·하교시간에 맞춰 교통신호기가 운영되고 있어서 안전권이 다소 확보되었지만, 앞으로도 횡단보도가 없는 학교앞에서의 이분들의 활약은 훈훈한 의림초의 수호천사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