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초는 1인 3악기 연주를 기본으로 창의적 체험활동과 음악 시간을 활용하여 1-2학년은 실로폰, 3-4학년은 우쿠렐레, 5-6학년은 기타를 배우고 있다. 4-6학년은 제천시의 지원을 받아 전문 강사가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음악을 활용한 특색 교육으로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방법과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문화 예술적 소양을 기를 수 있었다. 또한, 쉽게 접하지 못하는 다양한 악기의 체험을 통해 스스로 음악을 즐기는 방법도 터득할 수 있는 값진 기회였다.
2017년 11월 8일에 열린 화산 꿈나무 잔치에서 2학년 학생들은 ‘실로폰을 활용한 기악합주’, 방과 후 우쿠렐레 반에서 ‘우쿠렐레 연주’를, 6학년 학생 전체 및 학부모기타반은 ‘선율 위를 수놓는 사랑 이야기’라는 테마로 기타를 연주하여 아름다운 연주를 성황리에 마무리 하였다.
화산초 6학년 2반 김◯우 학생은 처음 악기를 배워 떨렸지만 친구들과 함께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앞으로 화산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음악적 감수성을 살려 세상과 아름답게 소통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진행할 것이며, 학기 말까지 음악교육을 계속해서 진행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