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송초중학교(교장 오억균)는 3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1인 1드론 교육을 실시했다.
한송초중학교에서는 특색교육 중 하나인 '창의샘 운동'을 강조하면서 과학탐구 활동, 발명 교육의 생활화, 미래 산업 관련 활용 수업 창의성 교육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창업진흥원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교육은 미래의 산업과 관련하여 직접 만들고 체험하게 하여, 새로운 아이템을 개발하게 하는 비즈쿨 교육과 연관되어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실시되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교육은 3D펜·드론·창업직업교육이 실시되고 있으며, 학생들이 살아갈 시대에 대비한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박주영(6학년) 학생은 "학교에서 드론을 하나씩 나눠주고, 조정하는 방법을 잘 가르쳐주니 학교 오는 것이 너무 행복해요"라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오억균 교장은 "앞으로도 전교생이 미래 산업사회에 맞는 다양한 체험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자신의 진로와 연결 지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운영하여 학생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지속적인 드론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