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24일(토) 한송중학교(교장 오억균)는 청주 외천꿈돌이 탁구장에서 열린 2016년도 충청북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참가하여 여중부 2위, 남중부 3위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학생들의 자율체육활동을 활성화시키고 학생건강체력 증진 및 인성 함양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활기찬 학교분위기를 형성하여 건전하고 미래지향적인 공동체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제천 한송중학교는 탁구를 학교스포츠클럽으로 특색있게 운영하여 학생들의 사기 진작과 함께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를 운영해 오는 가운데 위와 같은 성과를 가져왔다.
뿐만 아니라 전교생(12명)이 모두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에 탁구를 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여러 선생님들이 학생들과 함께 탁구를 자주 치는 등 사제동행의 긍정적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이번 대회는 본교 전교생 12명이 모두 참여하였다는데 가장 큰 의의가 있으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대회에 참여하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열정적으로 준비하였다는데 더 큰 의미로 남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