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초·중학교(교장 윤영희)는 4월 5일(수) 식목일을 맞아서 전교생이 참여하는 ‘식목행사’를 가졌다.
이번 식목행사는 쾌적한 학교 환경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고, 학생들로 하여금 자 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나라의 국화인 무궁화 나무를 심었다. 꽃이 개화하는 6월에 는 청풍초·중학교의 교목인 소나무와 교화인 철쭉과 어울려 한층 더 싱그러운 교 정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은 꽃을 심고 물을 주면서 자연스럽게 청풍 교 육 목표의 일환인 ‘저탄소 녹색성장 활동을 통한 아름다운 지구 만들기‘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
청풍초·중학교는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다양한 방과후 활동, 가족 같은 분위기 등 자랑거리가 많은 학교이다. 학교의 다양한 자랑거리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청풍 을 둘러싸고 있는 빼어난 자연경관이다. 청풍초·중학교는 금수산 아래 청풍호가 한 눈에 바라보이는 곳에 위치하여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 학교에서 생활하는 그 자체가 힐링이 되는 곳이다.
청풍초·중학교의 교장 윤영희는 ‘청풍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은 학생들의 인성을 바르게 길러주는 선생님과 같다. 앞으로도 교직원과 학생들은 청풍의 맑고 깨끗한 환경을 잘 가꾸어나가 학생들이 그 속에서 행복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