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청풍초ㆍ중학교, 4월 과학의 달ㆍ창의융합의 날 행사 운영

청풍초ㆍ중학교(교장 이성희)에서는 45일부터 48일까지의 기간을 과학의 달 및 창의ㆍ융합 행사 주간으로 설정하여 다양한 행사들을 운영하였다.

금주 행사들은 과학 탐구 대회, 과학적 음식 제작 체험, 발명 대회 및 창의ㆍ융합 작품 제작, 창의ㆍ융합 체험 부스 운영 및 창의적 산출물 대회로 구성되었다.

1일차 행사(4/5)에서는 융합과학 탐구 대회 및 과학 토론회를 실시하여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을 뽐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이어 과학적 음식 제작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음식 제작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과학적 원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둘째 날 행사(4/6)는 탄소 중립을 위한 일상생활 속에서의 발명 아이템과 관련한 아이디어를 뽐낼 수 있는 발명 대회와 발명 캐릭터 그리기, 그리고 발명 글짓기 대회가 운영되었다.

셋째 날 행사(4/7)"도전! 에그 드롭!“이라는 이름의 행사로, 높은 곳에서 달걀을 떨어뜨렸을 때 안전하게 달걀을 착지시킬 수 있는 구조물을 개발하는 행사가 운영되어 학생들의 다양한 창의적인 방법들을 관찰하였다.

마지막 날 행사(4/8)에서는 창의ㆍ융합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다.

창의ㆍ융합 체험 부스는 총 6가지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는데, “떨리면 나아가는 헥스버그”, “나를 지켜주는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패턴의 아름다움을 활용한 타일 냄비 받침 만들기”, “체온을 통해 양초 모양 조형하기”, “고무줄의 탄성력을 이용하여 나만의 수레와 자동차 만들기”, 그리고 수학적 패턴의 조화를 활용한 나노 블록 작품 만들기등으로 구성되었다.

창의ㆍ융합 체험 부스는 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이 주도하여, 초등학교 1~6학년 학생들이 체험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활동을 안내하고, 체험을 도와주는 일일 선생님의 역할을 하여 눈길을 모았다.

이 날 떨리면 나아가는 헥스버그행사 부스를 운영한 백승아(청풍중 1학년) 학생은 초등학교 아이들과 함께 헥스버그 행사를 진행했는데, 평소 머릿속으로만 알고 있던 과학 지식을 초등학교 학생들과 나눌 수 있게 되어 뿌듯하였다고 이 날 체험활동에 대한 소감을 말하였다.

본교 과학교사 지민경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학생 및 교직원들이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원활하게 과학의 달 및 창의융합의 날 행사가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청풍 교육가족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학생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과학적 탐구 역량과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