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유경균)은 지난 3월 24일(토)~ 25일(일) 제천시청소년수련원에서 영재학급 합동개강식 및 제7회 제천영재연합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제천영재연합캠프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학생들의 창의력 및 문제해결력을 향상하고, 단체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도전의식을 함양하며 관내 영재교육기관들의 연계 운영으로 지역영재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실시되었다.
영재교육대상자 76명이 참가한 이번 제천영재연합캠프는 협동․발명․도전․인성과 창의라는 대주제하에 균형과 예술, 마그네틱 마블런, 컬링에서 과학원리 찾기, 테셀레이션과 창의 수학 등의 창의성 계발 프로그램, 인성 및 안전교육과 더불어 조남근 교수(세명대)의 ‘영재학생을 위한 창의성 신장 방안’ 에 관한 학부모 특강이 실시되었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창의력과 집단 지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학생들 간 토론과 협력, 배려로 주어진 과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에 중점을 두었으며,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영재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