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제18회 청소년'孝'한마음축제 본선 제천대표학생 출전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장병석)은 충북예총이 주최하고 충북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제18회 청소년 孝한마음축제 본선대회에서 관내 중․ 고등학교 학생 164명이 출전하여 8개 분야별로 열띤 경연을 벌여 한마음상 1팀, 성취상 4팀, 보람상 2팀, 인기상 1팀, 장려상 8팀 등 총 103명이 수상하며 예년보다 많은 학생이 선정되어 풍성한 결실을 거두었다.

 6월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에 걸쳐 경연에 참여한 결과, 제천중학교 3학년 홍기훈 군은 문학부문에서 김현승 시인의 “아버지의 마음”을 시낭송하여 교육감상인 한마음상을 수상하였고 그동안 지도해 준 안윤상 교사는 지도교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번 청소년 孝한마음축제 경연에 참가하여 수상한 고등학생은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된 것은 학교 담당교사의 열정과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이며, 다양한 학생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며 선후배간의 우정을 다지는 뜻있는 시간을 보냈고, 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 사업의 활성화가 다양하게 꾸준히 지원되도록 희망한다.”라고 말하였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후2시 청주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제29회 충북 청소년 예술제에서 진행되며 음악, 무용, 연예부문 최우수 한마음 수상자들의 공연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