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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동중학교 역도부, 전국소년체전 금메달의 청신호가 켜지다!

충북 제천시 제천동중학교(교장 연재흠) 역도부는 이번 달 16~17 충청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청북도체육회와 종목단체가 주관한 제51회 충북소년체전 및 제45회 충북회장기역도대회(충북 청주 스포츠센터)에 출전하여 참가 학생 6명 전원이 6개의 메달을 획득하였다.

김승기 지도자는 최근 춘계전국역도남여경기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체급별 경기력 분석과 전략을 재정비하고 철저한 선수 관리 및 훈련을 실시하여 아래와 같은 성적을 거두었다.

남중부 단체 2(45회 충북회장기역도대회), 3학년 59kg 정혜원(합계 1), 3학년 61kg 성한빈(합계 1), 3학년 67kg 지희운(합계 2), 2학년 102+kg 이재희(합계 2), 1학년 55kg 성유빈(합계 2), 3학년 81kg 김명진(합계 3) 이상.

이번 제51회 충북소년체전은 대회 연기와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정신적, 신체적으로 많이 위축되어있던 학생들의 체력을 점차 향상시키고 각자의 기량에 맞는 체급별 전략과 우수한 기량을 다시 한번 선보이는 자리였다. 이에 학생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고 우수한 기록을 보여주었다. 특히, 정혜원(16), 성한빈(16) 학생은 충북소년체전에서 1위를 달성하며 전국소년체전의 선발권을 획득하고 전국소년체전출전의 청신호를 밝혔다. 지희운(16), 이재희(15) 학생은 자신의 자리를 묵묵히 지키며 은메달을 추가로 확보하고 최근에 운동부에 입단한 김명진(15), 성유빈(14) 학생은 짧은 훈련기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각각 은메달,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제천동중학교는 3학년 정혜원, 성한빈 학생이 5월에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전에서 입상할 것을 예상하고 훈련에 착수했으며 2주 후 참가하는 제81회 문곡서상천배대회가 전국소년체전의 모니터링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계획하고 있다. 김승기 지도자, 권효진 지도교사는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얻기 위해 선수 발굴에 앞서며 학생 개별 체급에 맞는 훈련 방법과 전략을 지속해서 연구하고 그 방안을 다 각도로 모색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올해 새로 부임한 연재흠 교장 선수들이 충북 대표로서 전국소년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발휘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동안 아낌없는 지원과 적극적인 협조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