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수) 충북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제1차교육위원회와 8월 31일(목)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충청북도교육청 제3차 추경예산 심의에서 제천지역 교육시설관련 사업 예산으로 총10,294,933천원이 원안 통과되었다.
제천지역 교육시설 관련 추경으로 제천교육지원청 통합센터 신축 사업 예산 4,733,359천원을 포함하여 18개 사업, 총예산 10,293,933천원이 도의회 예산심의를 거쳐 최종 확보되었다.
이번 3차 추경에서 확보된 주요 시설사업은 ▲제천교육지원청 센터 신축 4,730,629천원, ▲용두초 등 학교 천장석면텍스개선 2,779,584천원, ▲화산초 등 급식시설현대화 779,990천원, ▲남천초 등 학교 조명시설(LED) 437,138천원 ▲제천덕산초 강당조명시설 개선 83,790천원▲제천중 등 학교 화장실보수 386,495천원, ▲제천여고 내진보강353,868천원, ▲내토초 등 학교 내부도장 136,280천원, ▲의림여중 냉난방개선 139,070천원, ▲제천고 노후급식시설개선 30,872천원, ▲제천산업고 등 안전진단 134,618천, ▲세명고 중간창 134,121천원, ▲장락초 외부도장 32,509천원, ▲제천교육지원청 정밀안전진단 4,800천원, ▲제천학생회관 비막이통로 37,520천원, ▲기타교육사업 93,649천원 이다.
교육위원회 소속이면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윤홍창 도의원(제천 제1선거구)은 “이번 제천교육지원청 통합센터 신축 사업은 제천교육계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센터 건립을 통해 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과 위기가정의 학부모 학생들에게 희망이 싹트길 바란다. 2018년에는 138억의 사업비로 추진되고 있는 충북도 교육청 제천학생종합안전체험관 건립과 64억의 예산으로 증축되는 학현리 학생야영장, 48억원이 소요되는 제천교육지원청 센터 신축 사업으로 인해 우리 제천이 명실상부 충북 제일의 안전과 휴양의 랜드마크로 성장 발전 하는 원년이 될것이다”며 “논란의 중심에 서서 어렵게 확보된 예산인 만큼 향후, 사업추진과 예산집행이 본래의 취지와 계획에 따라 체계적으로 시행되어 모든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뒷받침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