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일원에서 4월 1일(금)부터 10일(일)까지 치러진 ‘제51회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에서 장락초등학교 학생들이 금, 은, 동메달을 모두 획득했다.
4월 9일(토) 제천롤러경기장에서 진행된 롤러 종목에서 6학년 최지은 선수는 여초부 5, 6학년부 500m+D 종목에서 금메달, 1,000m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최지은 선수는 다음날인 4월 10일(일)에 진행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발전’에서 500m+D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충청북도 대표선수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4월 10일(일) 청주교육청에서 치러진 태권도 남초부 54kg이하 급에서는 5학년 지승민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하는 등, ‘제51회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에서 장락초등학교 학생 선수들은 금, 은, 동메달을 모두 획득하는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고경석 교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성실하게 공부와 운동을 병행해 준 학생 선수와 지도자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학생 선수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