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락초등학교(교장 유경균)의 박광민(장락초, 6학년) 학생이 2017년 충청남도에서 개최된 제 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인라인 3,000mR에서 금메달을 획득 하였다.
2017년 5월 27일 ~ 28일 개최된 인라인경기에서 3,000mR 결승 4번주자로 역주한 박광민 학생은 4분 25초 209의 기록으로 종전기록을 3초 앞당긴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경상남도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학생 인라인 선수육성의 요람인 단양교육지원청의 교육과장을 역임한 장락초등학교장은, 당시 체득한 인라인 기술 및 지도 방법을 선수와 지도교사에게 전수하였고, 학교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 아래 기량을 갈고 닦은 박광민 학생은 타 육성학교와 비교하여 뒤지지 않는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여 주변을 놀라게 하였다.
한편 같은 대회 수영부문에 참가한 박지은(장락초, 4학년) 학생은 배영 50M, 배영 100M에 출전하여 역영을 펼쳤으나 아쉽게 결승진출에 실패하였다.
유경균 교장은 “이번 대회의 결과는 그 동안 수많은 땀을 흘리며 기량향상을 위하여 노력한 학생들과, 장락초등학교의 교육계획을 믿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학부모와, 학생의 잠재력을 발견하여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 지도교사 등 장락교육가족 모두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것이며 앞으로도 학생의 재능을 발굴함과 동시에 학생이 꿈과 끼를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펼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