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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락초, 사랑담은 수제 쿠키 마켓 열어

 

 장락초등학교(교장 노진용)은 꿈지기 멘토링 학생들은 9월 5일 선생님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수제 쿠키 마켓을 열었다. 30명의 꿈지기 멘토링 학생은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받는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고자 ‘쿠키런 프로젝트’를 기획하였다.

 

 이번 ‘쿠키런 프로젝트’는 30명의 꿈지기 멘토링 학생들이 배움과 실천을 통한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자 기획되었으며, 지난 3일 토요일 4시간에 걸쳐 쿠키 1000개를 만들었다. 직접 만든 쿠키를 학생들 스스로 금액을 정하고 마켓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나눔의 의미를 격려하는 전교생 및 선생님들의 구입을 통하여 준비한 쿠키를 모두 판매하였으며, 전액 충북 북부 아동보호 전문기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설화(6학년)학생은 “직접 만든 쿠키를 다른 친구들이 먹고 맛있다고 칭찬하고, 어려운 이웃까지 도울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하여 초등학교 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장락초 꿈지기멘토링단은 ‘우리가 가는 길이 꿈길’이라는 모토아래, 3~6학년 학생들이 이루어진 자발적 동아리로 ‘전통놀이교실 · 1박2일 캠프 · 또래상담 ’ 등 다양한 체험활동 및 주 1회 숙제 도우미·고민 나누기 등 멘토-멘티 자율 활동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