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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석초, 찾아가는 장애 인권교육으로 인권 감수성 함양

 

 

 입석초등학교(교장 김두식)는 9월 21일 4-6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 인권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대전여성장애인자립지원센터 유승화 소장을 초청하여 차이와 차별의 의미를 이해하고 서로의 다름은 인정하여 편견의 벽을 넘어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주제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가한 6학년 학생은 “내가 무심코 했던 말이 친구의 기본권인 인권을 침해한 사례라는 것을 알고 놀랐다. 오늘 함께 교육을 받은 입석초 친구들은 누구나 마땅히 누려야 할 인권이 무시되는 일이 없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입석초 김두식 교장은 “가정, 학교, 지역사회 내에서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기본예절의 덕목 중에 서로의 말을 경청하고 공감하며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이 인권의 감수성을 키우는 첫 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인권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기회를 많이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