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석초등학교(교장 김두식)는 11월 10일(목) 전교생을 대상으로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주최하는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것은 평소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농촌 지역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박물관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탈을 주제로 ‘우리 것이 가장 좋은 것이여 얼쑤!’ 탈 동영상 관람, 탈 만들기, 탈 공연 감상, 탈 전시 등 우리 탈에 대한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가졌다.
다양한 탈 체험에 참여했던 6학년 000학생은 “우리 탈을 만들고, 공연도 직접 보면서 우리 것이 가장 좋은 것이라는 말
이 저절로 나왔다. 앞으로도 우리 문화를 지키기 위한 활동에 관심을 기울여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본교는 농촌 지역 학생들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우리 것이 가장 좋은 것임을 알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