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석초등학교(교장 김두식)는 11월 9일,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사이버폭력예방교육을 통해 아이들은 인터넷 세상 안에서의 자신의 언어 사용 상태를 체크해보면서 인터넷 세상 안에서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의지를 다시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사이버폭력의 피해유형과 대처 방법 등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아보면서 피해를 당했을 때 어떻게 도움을 요청해야할지 알아보았다.
김두식 교장은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도 인터넷매체를 통한 소통이 일반화된 지금, 이번 교육을 통해 악성댓글 등 사이버폭력으로 상처받는 아이들이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사이좋은 친구로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씀하셨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5학년 000 학생은 “사이버상에서도 내가 하는 말이 강력한 힘을 가진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고, 내가 듣고 싶지 않은 말은 친구에게도 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