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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초 한국정보올림피아드 은상

 

 ICBM(IoT, Cloud, BigData, Mobile)을 중심으로 3D프린터, 알파고, 포켓몬고 등의 정보과학 열기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2016년 7월 15일~7월 16일 경북 경일대학교에서 열린 ‘제33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경시대회’에서 의림초등학교(교장 최병택) 김경민(6년) 학생이 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각 시도에서 대표로 선발된 전국 초·중·고등학생 605명이 각각 초,중,고 부문에 참가하여 4시간동안 컴퓨터로 제시된 문제를 푸는 우리나라 최대의 정보과학대회이다. 초등부문은 193명이 출전한 가운데 의림초등학교(교장 최병택) 김경민 학생이 대회 중반 전국 3등까지 올라가는 기염을 토하며 선전한 결과 최종적으로 은상을 차지했다.

 

 의림초 6학년 김경민 학생은 “선생님과 함께 작년 겨울부터 공부를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재밌었지만 점점 어려운 내용을 배울수록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다. 포기하고 싶었던 마음이 많이 들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했던 점이 이런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전국대회에서 은상을 받아서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정보올림피아드 지도 담당 이형석 교사는 “의림초등학교에서 3년 동안 정보올림피아드 대회를 준비하며 많은 제자들과 고민하고 도전하였다. 첫 해에는 2명이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동상과 장려상을 차지했고 둘째 해에는 동상 2개를 차지했으며 올 해에는 드디어 목표로 했던 은상을 차지하였다. 정말 뿌듯하고 고생해준 제자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 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