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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초 영재학급, 제천영재연합캠프 참여

 

 의림초등학교(학교장 박동곤)는 3월 25일 제천청소년수련관에서 제천영재연합캠프를 열었다. 올해로 6회째 실시하는 영재캠프는 의림초 영재학급, 제천중앙초영재학급, 발명영재교육원의 영재학생 80명과 학부모 70명이 참여했다.


 25~26일 1박2일간 실시하는 이번 캠프는 창의, 도전, 협동, 진로의 대주제로 빛의 특성 탐구, 창의 투석기 제작, 창의 진동카레이싱, 튼튼한 탑 쌓기 등 총 5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개강식에 이어 청주교육대학교 과학교육과 교수(정정인)의 영재교육의 필요성 및 지도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제천영재연합캠프는 지역 영재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발명과 과학, 수학에서의 영재성을 발명 아이디어 및 인문학적 상상력과 결합시켜 융합적 사고와 협동심, 리더십을 개발시키기 위해 2012년 처음 시작되었다.


 창의력과 집단 지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즉석 과제를 제공하고 이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그동안 수요자 부담으로 제공해 오던 캠프운영비 전액을 도교육청의 지원으로 운영됨에 따라 지역의 특성화된 캠프로 자리 잡아 오고 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