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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유치원, 상호존중의 날 기념 행사 실시

의림유치원은 411() 상호존중의 날을 맞이하여 <행복씨앗학교 교육공동체 약속 챌린지 활동>를 실시하였다. 의림유치원은 행복씨앗유치원으로 교육 3주체인 유아, 교사, 학부모의 공동체 약속을 통해 민주적인 유치원 운영을 실천하고 있다.

유아들는 기쁜 마음으로 친구를 도와주어요. 학부모는 선생님을 신뢰하고 존중하겠습니다. 교직원들은 서로 협력하며 성장하겠습니다. 등의 주체별 3가지 이상 약속을 선정하여 실천하는 다짐 대회를 실시하였다.

지난 311일에는 조재현 원장이 캔버스에 직접 쓴 캘리그래피를 신규, 전입 교원을 포함한 전 교직원에게 선물하는 등 교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켰다. 이번 상호 존중의 날에는 성폭력 예방 교육을 함께 진행했으며 생일을 맞이한 교직원들을 소정의 선물과 함께 축하해 주는 등 친목 도모와 조직 화합의 장을 열었다.

김상미 교사는 매달 전 교직원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이 있어 서로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고, 존중받는 느낌이 있어 좋았다.” 고 말했다. 또한, 조재현 원장은 앞으로 교직원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형식보다 진정성을 담은 수평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형성해 나가기를 바란다.”는 기대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