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 의림여자중학교(교장 이평호)는 2022. 자유학년제 교육과정을 풍성하게 운영하기 위해 1학년 학생 190명을 대상으로 5월 3일 (화)에는 충북문화재연구원에서 운영하는 ‘꿈이은 문화유산’활동, 5월 4일 (수)에는 ㈜창체넷에서 운영하는 푸름이 이동 환경교실을 실시하였다.
□ 5월 3일 실시한 충북문화재연구원의 ‘꿈 이은 문화유산’교육은 반짝 반짝 충북의 보물인 금속공예가 충청북도 지역을 중심으로 발전한 우리의 역사에 대해서 공부하고 직접 금속으로 연필꽂이, 머리띠, 장식품 등 다양한 창작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이었다.
□ 5월 4일에 운영한 푸름이 이동 환경 교실은 생물의 다양성과 우리나라 고유의 생물인 미선나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는데 세계자연보존연맹의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된 미선나무의 자생지가 전국 6곳 중 4곳이 충청북도에 위치해 있으며 미선나무 보존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공부하고 직접 미선나무로 액자만들기를 해보며 창작에 대한 자신의 끼를 발산하는 시간이었다.
□ 이번 교육을 마친 후 오정아(의림여중 1학년) 학생은 ‘꿈이은 문화 유산’ 활동을 통해 잘 알지 못했던 충북의 문화 유산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 우리의 소중한 유산을 보전해야겠다고 다짐한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푸름이 이동 환경 교실’을 통해 미선나무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환경의 중요성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며 자유학년제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더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얻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