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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초 행복교육지구 마을연계 교육활동

 용두초등학교는(교장 이혜경)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동안 4~6학년을 대상으로 ‘내 고장 향토음식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날 체험은 제천행복교육지구 마을연계 교육활동 사업에 공모하여 체험비 전액을 지원받아 운영 되었다. 용두초등학교는 올해 충청북도지정 학교공동체 정책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제천행복교육지구 사업에 그 어느 학교보다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번 체험도 연구학교 운영과제인 ‘내 고장 느껴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천행복교육지구 사업과 연계하여 운영한 것이다.

 학생들은 우리 고장 전통 떡인 ‘꽃산병’을 만들고 직접 맛보면서 오감을 통해 고장을 체험할 수 있었다.

 6학년 박산하 학생은 “보기에도 예쁘고 맛도 좋은 ‘꽃산병’이 우리 고장의 전통 떡이라는 것이 자랑스럽고, 부귀영화 소망을 담는다는 의미가 신기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교장 이혜경은 ”학생들이 학습과 삶이 분리되지 않도록 그동안 마을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을 꾸준히 해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새롭게 제천을 알아가면서 스스로 자부심을 느끼고 있어 앞으로도 마을연계 교육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