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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미초 환경을 생각하는 노을 음악회

 

 왕미초등학교(교장 김길수) 10월 28일(금) 왕미 솔빛 오케스트라가 공연하는 환경을 생각하는 ‘노을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노을음악회에서는 『다함께 부르는 환경송』을 시작으로 피아노 트리오(정지혜 외 18명)의 『브람스의 왈츠, 멘델스존의 군대행진곡』, 이예선 외 8명의 『Over the rainbow, 사랑의 인사』등의 첼로 연주로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김유정 외 32명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연주할 때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셈여림에 맞추어 박수를 치며 즐겁게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또한 영상과 함께 연주된 『My heart will go no-타이타닉OST』이 연주될 때는 마치 영화 속의 주인공이 된 듯한 분위기로 함께 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였다.


 김진희 방과후부장교사는 “오늘 공연은 학기 초부터 매주 꾸준히 2회씩 연주 연습을 하고 무더운 여름방학 동안에도 악기를 손에서 놓지 않으려고 여름방학 캠프에도 열심히 참가한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자리였으며,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오케스트라 단원 모두가 음악을 즐기고 참여하는 문화예술체험의 자리가 되어 더욱 뜻 깊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