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산중학교(교장 조봉주)는 7월 14일(수)에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내 이야기로 세상과 소통하는‘여섯 빛깔 이야기 작가 진로 체험활동’을 운영하였다.
□ ‘여섯 빛깔 이야기 작가 진로 체험활동’은 충청북도교육도서관의 ‘학생 책 출판사업’지원을 받아 진행된 사제동행 진로 체험활동이다. 이 행사는 그동안 학생들이 교수학습 활동 과정에서 읽었던 책의 내용에 자신의 경험을 적절히 가미하여 만든 각자의 책을 도서관에 직접 전달하면서 작가로서의 진로를 체험해 보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학생 선대영은 “내가 만든 이야기가 학교 출판사 이름으로 바코드까지 등록된 완전한 책으로 나와서 신기했고 뿌듯했다. 그리고 지역 도서관에 내 책이 꽂힌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한껏 부풀었다.”라며 활동 참여 소감을 밝혔다.
□ 수산초등학교 조봉주 교장은“이번 여섯 빛깔 이야기 작가 진로 체험활동은 학생들의 이야기를 직접 담아 책을 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고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계획에서부터 도서관에 책을 전달하기까지 학생들이 그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살아있는 진로 체험활동이었다. 앞으로도 내실 있는 독서교육과 체험 중심의 진로활동이 진행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