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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백초 제23회 한국초등테니스연맹 회장배 테니스대회 우승!

 신백초등학교(교장 박효순)는 10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강원도 양구군 일대에서 열린 제22회 한국초등테니스연맹회장배 전국초등학교 테니스대회에서 10세부 단식과 복식 경기에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박정인(4학년) 선수는 단식 경기에서 4번 시드를 받아 출전하여 1라운드에서 bye, 2라운드에서 세트점수 2:0, 3라운드에서 2:0, 4라운드에서 2:0, 8강에서 2:0으로 이기고 4강에 진출하였다. 4강에서 2번 시드를 받아 출전한 신안초 선수와의 경기에서 1:1 동점에서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그 후 3번 시드를 받아 출전한 홍연초 선

수와 결승전 경기에서도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1:1 동점으로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숨 막히는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는 열정을 발휘하여 결국 우승을 차지하였다.
 복식 경기에서는 신백초 박정인(4학년) 선수와 주성준(3학년) 선수가 팀을 이루어 1번 시드를 배정 받아 출전하여 1라운드 bye, 2라운드에서 게임점수 6:4, 3라운드에서 6:2, 8강에서 6:0으로 이기고 4강에 진출하였다. 4강에서 구의초 선수들을 8:1로 이기고 올라간 결승전에서 2번 시드를 받아 출전한 용상초 선수들을 상대로 두 선수가 서로를 의지하고 격려하며 경기하여 8:3로 격파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박정인 선수는 “앞으로 더 열심히 훈련하여 내년에 있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충청북도와 제천시를 빛내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