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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양초 2018. 창의적 악기교육 활동 프로그램

 봉양초등학교(교장 윤영희)에서는 이달 4월부터 학년별 다양한 악기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1~2학년 학생들은 바이올린과 장구, 3~4학년 학생들은 피아노와 장구, 5~6학년 학생들은 가야금과 단소, 우쿨렐레, 통기타를 배우고 있다. 바이올린, 피아노, 우쿨렐레, 통기타 수업은 봉양읍 농촌활성화사업[(주)명장]의 지원을 받아 창의적 체험활동시간을 통해 실시하고 있으며, 가야금과 장구 수업은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을 활용하여 통합교과 및 음악 시간을 통해 실시하고 있다. 열악한 악기교육 여건을 극복하고 학년별 연간 24시간 이상의 다양한 악기지도시간을 확보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음악적 감성교육 제공과 더불어 정서지능 및 행복감 증진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봉양초등학교 6학년 학생 권○○ 학생은 처음 배워보는 악기들이 많이 있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고 전했으며, 5학년 김○○ 학생은 나중에 이 악기들을 이용해 친구들과 합주를 하고 싶다는 꿈을 전했다. 최근 들어 악기교육에 대해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봉양초등학교에서는 이러한 관심에 발맞추어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과 내실 있는 악기교육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