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학초등학교(교장 안선민)는 7월 5일(화), ‘꿈마루 음악회’라는 이름으로 전교생이 한 자리에 모여 앉아 수업시간과 방과후 시간에 갈고 닦은 음악 실력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 ‘꿈마루 음악회’에서 4학년 풍물부 학생들이 설장구 가락으로 신명나게 문을 열고 유치원생과 1학년 학생은 동요부르기를, 2학년은 탈춤을 추었다. 고학년 바이올린부 학생들은 멋진 연주를 선보였다. 음악에 맞춘 춤과 랩 등 풍성하고 재미있는 개인 공연도 이어져 모두가 하나되는 시간이었다.
□ 1학년 유지혁 학생은 “무대에 오르니 부끄럽고 긴장되었지만 다음에 또 하고 싶다고 하였고, 열심히 장구를 연습해서 선배들처럼 멋진 공연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담당교사는 “꾸준히 악기를 연습하는 것이 어려운데 이번 무대가 아이들에게 동기부여가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 ”라고 했다.
□ 두학초등학교는 정규 수업과 방과후 수업시간을 통해 즐겁고 깊이 있는 배움이 이루어지도록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