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초등학교는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책으로 여는 세상’ 독서 프로그램 대상 학교로 선정되어 본교 1학년 4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 교육을 실시하였다. 본 교육은 공공도서관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하고, 독서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번 독서 프로그램은 ‘열두 띠 이야기’라는 책을 읽고 독후 활동을 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최춘영 강사와 함께 책을 읽고 의견을 나누었으며 열두 띠 손가락 인형을 만들어 놀이를 하였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1학년 송OO 학생은, “선생님이 책을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좋았다. 또, 인형을 만들어서 놀이를 하니 참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1학년 4반 담임교사 배OO은 “아이들이 흥미롭고 새로운 독서교육을 받음으로써 독서를 생활화하고, 책을 읽고 나서 사고력을 기르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명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를 생활화하는 습관을 기르게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