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덕산초중학교(교장 박화영)는 10월 14일(금) 어린이들이 마음을 사로잡는 동화를 쓰기로 유명한 ‘송언’ 선생님을 모시고 초청강연회를 가졌다. 전교생이 참여한 이번 강연회는 선생님이 직접 쓰신 ‘우리 동네 만화방’, ‘두근두근 1학년 선생님 사로잡기’를 읽어주며 아이들을 아름다운 동화 속 세상으로 이끌어 주셨다.
송언 선생님은 초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으면서 함께 생활한 제자들의 이야기인 ‘슬픈 종소리’, ‘김배불뚝이의 모험’ 등 작품 속 주인공에 대한 이야기를 재치 있고 생생하게 들려 주셨다.
이번 행사는 책을 통해 만날 수 있었던 작가를 현장에서 직접 만남으로 책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독서 흥미 유발 및 독서 습관 생활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 시간은 학생들에게 가슴 따뜻함과 희망을 느끼게 하는 메시지를 남겼으며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