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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제중학교, 신간도서 행사 '신착도서가 BOOK적 BOOK적'

대제중학교(교장 원동욱) 도서관 자암당에서는 지난 617신착도서가 BOOKBOOK행사를 진행했다.

책벌레 리더스 사서위원들이 계획부터 행사 부스 운영까지 모두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신간 도서에 대한 흥미 형성 및 자주적인 독서 의욕 고취를 목적으로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다.

□ ▶다양한 책 제목으로 만든 가로·세로·대각선 퍼즐에서 신간 도서 제목을 찾는 제목 찾아보자!’, 읽고 싶은 신간 도서의 표지를 직접 꾸며보는 책 표지 만들어보자!’. 신간 도서를 살펴보며 마음에 드는 구절이나 감상평을 적어보는 한 줄 서평 써보자!’. 신간 도서의 제목만으로 말이 이어지도록 짧은 글을 짓는 책으로 글짓기 해보자!’. 신간 도서의 청구기호를 순서대로 맞춰보는 청구기호를 맞춰보자!’5가지 부스를 운영했다.

1학년 이원준 학생은 신간도서 제목으로 글짓기를 하면서 읽고 싶은 책들이 생겼다. 월요일날 1등으로 올라와 책을 대출하고 싶다고 말하며 신간 도서에 대한 독서 의욕을 보여주었다. 3학년 최현준 학생은 희망 도서 신청 기간에 신청한 도서의 표지를 직접 그려보면서 책을 빨리 읽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퍼즐 맞추는 활동을 하면서 신간 도서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책벌레 리더스 사서위원들은 친구들이 우리가 기획한 행사에 즐겁게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신간 도서와 친해지는 것 같아 너무 뿌듯했다. 앞으로도 친구들이 도서관을 자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봐야겠다.”고 하며, 도서관에 대한 주인 의식과 책임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 행사를 기획한 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자주적으로 즐겁게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도서관이라는 장소를 친근하게 느끼고 도서관에서 자연스럽게 독서문화가 형성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