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제중학교는 오는 4월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하여 독서교육 및 독서 의욕 고취를 위해 4월 14일 세계 책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 대제중학교 도서(사서)위원인 책벌레 리더스 학생들이 계획하고 운영한 이번 행사는 ▶읽고 싶은 책과 이유를 적어 벚꽃 나무를 꾸미는 ‘책 나무 벚꽃 달기’ ▶추천하고 싶은 책과 이유를 적어 사과나무를 꾸미는 ‘책 나무 열매 달기’ ▶독서 명언을 활용하여 개성이 담긴 책갈피를 만드는 ‘나만의 책갈피 어때?’ ▶청소년 책 표지 카드를 활용한 딩고 놀이 ‘북딩고 한판 할까?’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중학교 권장 도서 내용과 관련된 퀴즈를 맞히는 ‘퀴즈 한번 맞춰볼래?’ 의 5가지 활동으로 구성하여 실시했다.
□ 책벌레 리더스 친구들이 계획한 다양한 활동과 적극적인 운영 덕분에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았으며, 행사에 참여한 이용준 학생(3)은 “북딩고 놀이를 하면서 읽고 싶은 책이 생겼다”라며, “앞으로 도서관을 많이 이용해야겠다”라고 말했다.
□ 책벌레 리더스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 대한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라며, “앞으로 도서위원으로서 맡은 역할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 한편, 대제중학교 도서관(자암당)에서는 독서 생활화 및 독서교육을 위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책벌레 리더스 친구들과 함께 개발하고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