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초등학교(교장 김기봉)는 31일 본교 다목적실 및 유치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인터넷스마트 레몬교실’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으로 인한 신체적, 사회적 부작용을 완화하고 건전한 인터넷 및 스마트폰 활용문화 정착을 위해 계획되었다. 학생들은 올바른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사용법을 함께 알아보고 잘못 사용할 경우 어떤 문제점이 나타나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스스로 자가 진단을 통해 자신이 중독인지 아닌지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지며 자신의 인터넷, 스마트폰의 사용을 되돌아보는 시간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날 교육에 대해 김기봉 교장은 “최근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학생들이 중독되는 경우가 많고 이에 따른 다양한 위험이 증가하였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올바른 인터넷 및 스마트폰 문화가 정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교육의 의의를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