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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초 여자 배구부 제46회 충북소년체전 우승

 

 남천초등학교(교장 김기봉) 배구부가 지난 3월 31일 ~ 4월 1일 2일간 청주양청고등학교에서 펼쳐진 '제46회 충북소년체전 초등 여자 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지난 2012년 이래 충북소년체전 6연패라는 대업을 달성하였다.


 지난 12일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차 평가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던 남천초는 정상의 자리에 있음에도 자만하지 않고 꾸준한 연습과 맹훈련으로 단련하여 이번 충북소년체전에서도 지존의 위엄을 보여주었다.


 강력한 서브와 뛰어난 조직력,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공격력으로 완전무장한 남천초 여자 배구부는 청주 산성초를 2대0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하였다. 4월 1일 열린 결승에서는 괴산 동인초를 상대로 2대0의 완벽한 승리를 거두고 충북소년체전 6연패를 달성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상대팀의 허를 찌르는 날카로운 공격과 훌륭한 연계를 보여준 김솔(6학년) 선수가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맹활약한 김솔 선수는 초등 여자 배구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남천초 여자 배구부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올해 5월 27일 ~ 30일 충남 아산에서 열리는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다수의 우승 경력을 보유한 남천초 여자 배구부는 이번 대회에서도 큰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