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금성초등학교(교장 박광남)는 3월 28일(화) 본관 1층 복도를 이용하여 우정사진 전시회를 열었다. 전교생 53명의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친구들과 찍은 사진을 인화하여 액자로 제작하여 전시회를 열게 된 것이다.
학급별로 학교 주변 여러 장소에서 찍은 사진들은 서로 자세는 다르지만 얼굴마다 환한 웃음이 있다는 것은 하나로 같았다. “우정 사진을 통하여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어 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박광남 교장은 행사 취지를 전하였다.
박○○(6학년)은 “친구와 둘이서 사진 찍는다고 했을 때 처음엔 어색했는데 여러 번 찍다보니 웃음이 나오고 우정이 깊어진 것 같아요.”라며 활동 소감을 이야기 했다.
이번 전시는 1학기 동안 상시 전시 하며, 9월에 새로운 친구와 사진을 찍어 두 번 째 전시회를 열겠다고, 백현희 연구부장은 앞으로 계획을 밝혔다.